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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코코스 칼럼] [코코스의 교육 노트] 영주권 심사 우선순위에 속한 전문직 되기 위한 학업과정

작성자
KOKOSNZ
작성일
2020-08-28 09:26
조회
97

안녕하세요 코코스 뉴질랜드입니다.



코코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벌써 다섯번째 칼럼이네요.


이번 칼럼의 주제는 "영주권 심사 우선순위에 속한 전문직이 되기위한 학업과정" 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기술이민으로 영주권 심사를 하는 경우


1. 뉴질랜드 평균임금의 2배 이상을 소득을 받는 경우(시간당 $51) 혹은


2. 직업 등록이 필요한 직군으로 근무하는 경우, 우선순위를 갖고 영주권 심사가 진행 됩니다.



그렇다면, 직업 등록이 필요한 직군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그 학업과정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뉴질랜드 영주권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주 중요한 정보이니 참고해주세요 🙂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 2월 24일 기술이민(SMC, Skilled Migrant Category)으로 지원한 영주권 신청서의 심사순서를 두겠다고 발표했다. 우선권을 가지는 지원서는 뉴질랜드 평균 임금의 2배 이상의 소득을 받는 경우(시간당 $51) 또는 직업등록이 필요한 직군(Occupational registration)으로 근무하는 경우이다.



영주권을 염두에 두고 있는 고등학생들이나 유학 후 이민을 계획하는 분 중 학과선택에 고민이 된다면 이 카테고리에 속하는 직업군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직업등록이 필요한 직업군 중,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간호사와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한 학업과정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뉴질랜드 간호사











먼저 뉴질랜드에서 오랫동안 인기 있는 전문직종 중 하나인 간호학과에 대해서 살펴보자. 뉴질랜드에서 간호사가 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한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간호사 면허와 경력이 있는 경우에 간호학위 심사와 간호사 자격을 심사받아서 뉴질랜드 간호협회에 등록을 한 후 뉴질랜드 정식간호사가 되는 방법과 뉴질랜드에서 간호학 정규과정을 수료 후 간호사가 되는 방법이다.



한국의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경우에 간호사 면허에 대한 검증과 함께 영어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필요한 영어성적은 아이엘츠 각 band 7.0 또는 의료인 의료시험인 OET 각 카테고리 B 이상을 요구하며 12개월 이내에 본 시험에 한하여 통합도 가능하다. 또한, 간호사로 일했던 3년간의 임상경력에 대한 증명서, 레퍼런스, 이력서 등의 서류까지 제출하면 뉴질랜드 간호협회로부터 승인레터를 받게 되고, 이후 6~9주가량의 임상실습과정인 CAP(Competence Assessment Program)를 이수하면 최종면허가 완료된다.



두 번째로 현지에서 뉴질랜드 간호학과를 졸업하는 방법이다. 뉴질랜드 간호학과에서는 정서 및 정신 건강을 위한 간호, 노인 간호, 가족 건강, 의료 및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간호기술을 배우고 심리학, 생물학, 사회학, 약물학 등을 직접적으로 배움과 동시에 실습을 통해 간호 기술을 익히게 된다.



모든 간호학과는 모두 3년 과정으로 되어 있으며 입학조건은 다른 학과들과 마찬가지로 뉴질랜드 고등학교에서 UE를 포함하여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성적을 받거나 한국대학교 1학년 이수한 학생이나 파운데이션 과정 또는 간호 자격과정(Certificate in Nursing)을 이수한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입학 시, 요구하는 영어성적은 대부분 아이엘츠 모든 밴드에서 6.5이며 각 학교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간호학과를 졸업 후, 간호사 국가고시를 응시하게 되고 이 시험은 3개월에 한 번씩 기회가 있고 약 2시간에 걸쳐 시험을 본다. 총 5과목에서 60% 이상을 패스하면 되고 문제는 모두 객관식이며 졸업생들은 95% 이상의 합격률을 보인다고 한다.



간호학과는 이렇게 입학부터 타 학과보다 높은 학교 성적과 영어성적을 요구하며 졸업 시에 간호사 국가고시까지 보는 만만치 않은 학과다. 하지만 간호사가 협회에 등록됨은 물론이고 장기부족군에도 속해있어 이민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직업임에는 틀림없다.



한동안 동남아 간호사들이 뉴질랜드에 대거로 유입되면서 장기부족군에서 잠시 빠졌다가 노인 간호 분야의 간호사가 다시 부족해지면서 이 분야의 간호사들은 다시 장기부족군으로 재등록이 되었다.



이렇게 장기부족군으로 등록됨으로써 유학 후 이민을 고려하는 분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3년 학업 기간 동안 배우자 취업비자 지원, 자녀에게는 국내 학생으로 취급이 되는 학생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어 공립학교에서 무료 학비혜택을 누릴 수 있다. 즉, 4인 가족 기준으로 엄마 또는 아빠가 학업을 하는 경우 배우자는 취업비자를 받아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자녀 둘은 무료 학비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학교 졸업 후 3년의 취업비자 기간 동안에 가족들이 받는 혜택도 동일하다.









뉴질랜드 교사











다음으로 교사에 대해서 살펴보자. 교사는 크게 유치원 교사(Early Childhood teacher), 초등학교 교사(Primary school teacher), 중고등학교 교사(Secondary school teacher)로 나눌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교사가 되기 위한 학사과정의 입학성적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뉴질랜드 교사협회에서 정한 최소한의 영어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아래 표에 나온 점수는 교사등록을 위한 점수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어성적은 이보다 높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오타고 대학교의 초등, 고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한 석사과정의 입학점수는 아이엘츠 7.5이다.













IELTS Academic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IELTS) Academic. A minimum score of 7 in each component of the academic version of the test.




Cambridge English exams




ambridge English exams Cambridge English exams C2 Proficiency (CPE) or C1 Advanced (CAE) or Cambridge English exams B2 First (FCE). A minimum score of 185, with no band score less than 185.




Pearson Test of English (PTE) Academic




Pearson Test of English (PTE) Academic Pearson Test of English (PTE) Academic. A minimum score of 65 in all four modules.




TOEFL Internet-based test (IBT)




TOEFL Internet-based test (IBT) TOEFL Internet-based test (IBT). Must meet the following scores in each module: Listening - 24; Reading - 24; Writing - 27; Speaking - 23.











이렇게 높은 영어점수를 요구하는 터라 학생들에게 영어점수가 면제되는 경우에 대해서도 많은 문의를 받는다. 영어권국가(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영국, 미국, 남아프리카)에서 초등교육을 포함한 고등학교에 다녔거나 학사학위가 있는 경우, 뉴질랜드에서 UE literacy 크레딧을 받은 경우 등 영어점수 없이 충분한 영어교육을 받은 증거가 있다면 면제요청을 해볼 수 있다.



교사가 되는 과정은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고등교육 별로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다. 유아교육교사는 유치원, 사설보육원 등에서 만 5세 이하의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로 뉴질랜드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일반 학사학위를 소지한 경우 1~1.3년의 Graduate diploma 과정을 취득함으로써 유치원 교사로 등록 가능하다. 특이한 점으로는 일반 학사학위에서 그 전공은 유아교육과 무관한 학과라도 인정이 가능하며 대부분 입학 전 인터뷰를 통해서 입학 동기와 자격에 대해 검증을 한다.



유아교육학과는 학교마다 수업이 진행되는 형식은 다르지만,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실제 현장에서 쌓는 경험이 중요하기에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가 많다. 유아교육으로 유명한 NZTC(New Zealand Tertiary of College)의 경우 NZTC Online이라고 하는 자체 개발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학습을 제공하고 매주 16시간 동안은 유치원에서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2주에 한 번씩 주말에 캠퍼스에서 열리는 2시간짜리 튜토리얼에 참여하고 강사와 대면 지도를 받아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수업이 진행되는 형식이다.



다음으로 초등학교 교사는 만 5세에서 만 10세까지의 학생들을 돌보며 유치원교사와 마찬가지로 3년의 학사학위 또는 타학과의 학사학위가 있는 경우 Graduate diploma 또는 Master 과정 1년을 수료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고등학교 교사(Secondary school teacher)는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와 달리 학사 학위만으로 교사자격 취득이 불가하고, 학사학위 취득 후에 Graduate diploma 또는 Master 과정 1년을 거쳐야 한다.



학사학위는 고등학교 교육 커리큘럼에 부합되는 전공이어야 하며, 전공별로 필수로 요구하는 페이퍼, 학점이 필요하므로 교사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학사학위 과목선택과 성적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나는 학생과 대학 전공선택 상담 시에 영주권이 목표라고 하는 학생일지라도 무조건 영주권에 유리한 학과만을 선택하는 것을 권유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 취업 후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원하는 목적지로 데려다주기도 하고 의도치 않게 다른 방향으로 갔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아직도 어떤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본인의 적성과 비교해서 이런 직업들도 어떨지 한 번 고려를 해보면 어떨까 한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코코스 뉴질랜드


한지민 과장 제공


전화 +6421 267 1307, 카카오톡 kokos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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